산티아고 자전거 성지순례 2023

산티아고 성지 순례 1,2일 (5월 1일/2일)

Justin h 2023. 5. 1. 17:59



짐은 줄이고 줄여서 꾸리고,  자전거는 분해해서 포장하니 약 19kg이다.
수락산 공항버스터널에  도착해서  짐을 싣고나니  운전기사가  손님이 많을시에는  어렵다고 한다.
   다행히도  손님이  3명이라 별 문제는 없으나,기사님이  올 때는 못 실을 수도 있다고 하신다.
   그건 그때이고 일단 오늘은 성공이다.

  패니어에는 최소한의 물건으로 해도 6kg이다.


수락산 터미널 6시15분발  공항버스  탑승한다.
  약 1시간 소요된다.


  산티아고 동반 라이딩을 같이 할  진주에서 오신 손형도 안드레아님과 만났다.

  성지 순례 떠나는 두 누님과도 만나고...


인천공항 거미상



인천에서 두바이까지 9시간 30분 비행후 3시간 공항에서  대기 했다가,  환승해서 7시간 10분 비행하여 파리도착 했다.

  두바이 공항.






파리 공항.
 



  비행기는 정시에 도착했으나,
  파리공항에서 짐이 나오지 않아서 한1시간  이상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다.
   나중에  보니  초과 수화물은 별도로 직원이 가져다 준다.
  겨우 짐을 찾아서 비아릿츠가는 2G공항 찾아가는 길은 좀 힘이 들었다.
   지하로 내려가서 트램을 타고 약 10분 이동후, 다시 버스로 환승해서 7분정도 이동해야  2G공항이다.
 포장된 자전거 박스를 들고 이리저리 환승하자니 무척이니 힘이 든다.

겨우 도착한 2G는 드골공항과는 좀 떨어진 곳이다.

우여곡절끝에
4시 30분경 짐 부치고 한숨 돌린다.



                                                                      공항내에서 저녁식사.


이제 8시 40분 비행기로 이동해서 숙소로 가면 일정이 끝이다.

   국내 항공기는  약 30분 지연하여 출발한다.
  

  저녁 8시가 지난는데도 아직 해가 지지 않는다.


  
  

    바욘역


   비아릿츠공항에 10시 40분경도착하여 공항에서 자전거 조립하여 호텔까지 자전거로 바욘 시가지를 야간 라이딩으로 달려  바로 바욘역 앞에 있는 호텔에 체크인 후 새벽 1시경 잠자리에 들었다.

   힘들게 도착 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