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이다. 오늘도 역시 날씨가 라이딩하기에 좋은 날이다. 오늘 부산 을숙도에 도착하게 되면 국토종주, 백두대간, 서해안 천사섬 그리고 우리나라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 그리고 평화누리길의 마침표를 찍게 된다. 버킷리스트의 하나를 완성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새벽 일찍 잠이 깨어서 날이 밝기만을 기다리다 7시쯤 숙소를 나왔다. 이른 아침이지만, 태화강 파크골프장에는 모든 홀에서 라운딩이다.태화강 억새밭태화강역 진하항 명선교동해안 자전거길 이정표가 반갑게 아침 인사를 하는 것 같다. 울산 시내를 지나면서는 거의 보지 못해서 제대로 가는 것인지 몰라 불안하게 라이딩을 했는데 이정표를 보니 안심이 된다.울주군 진하리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돼지국밥을 먹었는데 국물이 시원하고 잡냄새가 없는 것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