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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자전거길 3 (울산- 을숙도)

10월 9일. 한글날이다. 오늘도 역시 날씨가 라이딩하기에 좋은 날이다. 오늘 부산 을숙도에 도착하게 되면 국토종주, 백두대간, 서해안 천사섬 그리고 우리나라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 그리고 평화누리길의 마침표를 찍게 된다. 버킷리스트의 하나를 완성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새벽 일찍 잠이 깨어서 날이 밝기만을 기다리다 7시쯤 숙소를 나왔다. 이른 아침이지만, 태화강 파크골프장에는 모든 홀에서 라운딩이다.태화강 억새밭태화강역 진하항 명선교동해안 자전거길 이정표가 반갑게 아침 인사를 하는 것 같다. 울산 시내를 지나면서는 거의 보지 못해서 제대로 가는 것인지 몰라 불안하게 라이딩을 했는데 이정표를 보니 안심이 된다.울주군 진하리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돼지국밥을 먹었는데 국물이 시원하고 잡냄새가 없는 것이 추천..

두바퀴 이야기 2026.10.09

동해안 자전거길 2 (구룡포- 울산)

둘째날(10월 8일)이다.출발 전에 근처의 일본인 가옥 거리를 둘러보았다.현재는 충혼탑 오르는 길이지만 일제시대에는 공원이었다고 한다. 계단 옆 기둥들의 가슴 아픈 역사의 흔적들도 있다.골목길 모습들아침은 복국으로..구룡포는 겨울에 과메기가 유명한데, 지금은 오징어 덕장이다.지나는 길에 바닷가의 갈매기를 모델로..감포 지나 대본해변길 근처. 관음사 절 앞의 부처님 모습이다.이견정감은사지이다.문무대왕릉을 둘러보고서 봉길리 방향으로 가다보니 터널이다. 터널 길이가 2km를 넘는다는 도로표지판을 보고서 유턴해서 다시 감은사지 앞을 지나가야 한다. 대종교 다리에 진입하는 순간에 펑크가 났다. 뒷바퀴가 용접봉에 찔렸다. 다리를 지나 나무 그늘에서 튜브를 교체한 후 다시 두산리를 돌아 나아해변을 지나 계속 내려갔다..

두바퀴 이야기 2026.10.09

동해안 자전거길 1 (영덕- 구룡포 )

10월 7일.강릉에서 숙박한 후 아침 6시 30분에 출발하는 열차로 영덕까지 이동하였다.처음 와보는 강릉역이 현대식으로 잘 지어져 있다. 내부 공간도 국내의 기존 역과는 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역사이다. 기존의 사각형 역사가 아닌 원형 건물이 새롭다. 아침은 숙소에서 7시부터 제공된다고 했지만, 열차 시간상 역 근처에서 먹고자 했으나 문을 연 식당이 없다. 편의점에서 김밥을 사 가지고 승차했다.자전거는 접어서 한쪽에 잘 놓았다. 접이식의 장점이 바로 이것인 것 같다. 휴대와 대중교통 이동에 장점이 있다.열차가 바닷가를 따라서 이동하면서 일출을 볼 수 있는 행운도 함께 가져다준다.정동진 역에서는 잠시 정차 중이다.약 2시간을 이동하여 도착한 영덕역이다.영덕역에서 10km 이동하여 도착한 해맞이 공원이다. ..

두바퀴 이야기 202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