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자전거 종주 2021 11

백두대간 라이딩 완주 동영상

백두대간 자전거 종주 일자별 주행거리 주요 통과 지점 주요지점 이동거리(km) 누계(km) 1 4월14일 고성군청,간성읍상리14-1,북면 용대리1717,미시령 옛길 /진부령,미시령 50.18 50.18 2 4월15일 양양읍 화일리857,북면 한계리 1000-1,현리시외버스터미널 /한계령,필레약수,현리 72.78 122.96 3 4월16일 기린면 진동리691-1,홍천군 내면 명개리 산 1-47,속사삼거리,진부면사무소 / 조침령터널,구룡령,운두령 113.76 236.72 4 4월17일 진부면사무소,진고개,연곡면사무소,강릉 임당동 성당/ 진고개, 소금강,강릉 67.63 304.35 5 4월18일 대관령휴게소,횡계리14-111,수하리 산 38-25,왕산리587-1,임계면사무소 / 대관령,안반데기,닭목령,삽당령 ..

백두대간 라이딩 13일차 : 화령-신의터재-지기재-개머리재-큰재-작점고개- 추풍령-김천

13일차 ( 6월 15일)        주행거리 75km ( 4시간 30분)       고도(고,저)  393m / 67m       오름, 내림  3,726m / 3,857m   일기 예보에 12기경 비가 온다고 해서 새벽 5시경 출발 했다.오늘 코스는 업힐 구간도 별로 없고 비교적고도가 낮아서 편안한 라이딩이 될 것으로 본다. 새벽 공기가 상쾌하다.더군다나 고향땅으로 간다는 설레임으로 힘차게 페달링을 한다.  첫번째로 신의터재(280m)에 도착한다.정상에는 무려 3개의 표지석이 있다.맨 먼저것은 1996년 상주시 , 두번째는 2009년 화동 산악회가그리고 2010년에 산림청이 세운 것이다. 화동 산악회의 표석에는 신의티로 되어 있다. 어찌되었던 작은 고개에 표석을 3개나 세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백두대간 라이딩 12일차:수안보-이화령-문경-가은-버리미기재-늘재-밤티재-갈령-비조령-화령재

백두대간 라이딩 12일차 (6월 14일) 주행 거리 117km ( 9시간 58분) 고도 (고,저) 633m / 124m 오름 , 내림 6727m / 6,654m 아침 5시에 숙소를 출발한다.해뜨기 전에 조령, 소조령과 이화령을 넘어 문경까지 가서 아침을 먹을 예정이다. 수안보에서 조령3관문까지는 10km로 전체가 오르막이다.수안보가 해발고도 약 200m이고 조령은 647m이다.완만한 고도로 상가까지는 무난하게 올랐으나, 비포장길인 조령관문 오르는길에는 아침 일찍 산책 나온 관광객들이있어 자전거 타기가 조심스럽다. 사람이 있는 곳은 내려서가고, 없..

백두대간 라이딩 11일차: 풍기-고항재-저수령-벌재-하늘재-지릅재-수안보

백두대간 라이딩 3차 ( 6월 13일 ~ 15일/ 269km) 11일차 풍기IC -고항재(옥녀봉)-저수령-벌재-하늘재 -지릅재-수안보 / 77km 12일차 수안보 - 문경새재3관문- 이화령-문경- 가은- 버리미기재 -늘재-밤티재-갈령-비조령 -화령재 -화령/117km 13일차 화령 - 신의터재 -지기재 - 개머리재 - 큰재 - 작점고개 -추풍령 - 김천 / 75km 오름, 내림 15,305m / 15,489m ( 고, 저 847m / 67m ) 11일차 (6월 13일) ..

백두대간 라이딩 10일차 : 고치령-베틀재-밤재-고수재-단양-죽령-풍기

백두대간 라이딩 10일 ( 6월 2일) 주행거리 99km ( 시간 8시간 23분) 구간 김삿갓휴게소 ~ 고취령 ~ 베틀재 ~ 밤재 ~ 고수재 ~ 죽령 ~ 풍기 고도 (고,저) 794m / 150m 오름,내림 6,453m /-6,484m 어제는 고취령을 지나쳤기에 오늘은 새벽에 고취령을 오르고영춘면을 거쳐 단양과 죽령을 넘을 예정이다. 아침 5시에 숙소를 혼자 출발해서 반대 방향으로 약 16km을 가야만 고취령이다.김삿갓 계곡이 약간의 오르막이고 고취령오르는 길도 업힐이 만만치가 않다. 전체적으로 약 3시간을 예상하고영춘면에서 JH와 만나서 같이 아침을 먹기로 했다. 의풍교 옆 삼도길 안내판에서 좌회전해서 들어가야 고취령이다.우린 어제 여기를 지나쳐서 갔다.숙소에서 여기가지 8km이다. 고취령..

백두대간 라이딩 9일차 : 영월 중동-도래기재-백두대간 수목원-주실령-마구령-김삿갓휴게소

백두대간 자전거 9일차 ( 6월 1일 )      주행 거리 77km ( 시간 7시간 40분)   영월군 중동면 ~ 도래기재 ~ 백두대간 수목원~ 주실령 ~ 마구령 ~김삿갓 휴게소   고도( 고,저) 831m / 240m   오름,내림  4,935m / -5,004 m  아침 7시에 숙소를 출발해서 어제 저녁먹은 기사 식당에서 아침을 먹은 후오늘은 영춘면 혹은 단양까지 갈 예정이다.  감삿갓면에 있는 제비바위   영월군 중동면에서 도래기재을 넘어 봉화군 춘양면으로 가기 위해서는큰 고개가 2개를 넘어야 했다.지도상에 이름도없는 내리고개(지방도 88)이다.두개의 내리 고개는 정상에는 이름이나 표지석 하나 없다.전체 길이가 약 14km정도 이다.이 구간에서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와 시간이 소요되었다.   두번째..

백두대간 라이딩 8일차 : 태백-두문동재-만항재-함백산-화방재-영월 중동

5월 31일 ( 라이딩 8일차)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을(만항재)자전거로 오르다. . .그리고 함백산까지 . . . .          구간  ( 태백 ~ 추전역 ~두문동재(1,268m) ~ 고한 ~ 만항재( 1,330m)~ 함백산(1,572.9m) ~                                                   만항재~ 화방재(936m) ~영월 중동면)        이동거리 82km / 이동 시간  7시간 50분        고도 (고,저 ) 1594m / 306m        오름/내림    6575m / 7008m  밤새 내리는 비는 새벽녁에 멈추었다.날씨 걱정으로 잠을 설쳣지만 아침 공기는 아주 상쾌하다.  터미널 근처에서 아침을 먹은 후함백산을 향해 서..

백두대간 라이딩 7일차 : 삼척- 댓재-건의령터널-삼수령-매봉산풍력단지-태백

2021년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 4박 5일) 백두대간 2차 라이딩을 하였다.총 주행거리는  315km (업힐고도 21,793m )이고 10개의 백두대간 고개를 넘었다.   5월 30일(7일차)             주행거리 63km ( 삼척~댓재~건의령터널~삼수령~매봉산 풍력단지~ 태백)           이동시간 5시간 18분 ( 13:00 ~ 18:18)           고도(고,저) 1168m / 26m           오름 , 내림  3775m / 3126m    09:35발 삼척행 고속버스를 타고 12: 40경 터미널에 도착 했다.  오늘의 목표는 백두대간 댓재(810m) , 건의령 터널, 삼수령(920m) 를 거쳐 태백에서 JH를만나 내일부터 동반 라이딩을 하는 것이다. 삼척 ..

1차여행 / 5,6 일차 : 강릉-대관령-횡계-안반데기(피덕령)-닭목령-삽당령 -임계-백봉령-삼척

5일차 여행 (2021년 4월 18일 , 일)           오늘 부터는 혼자 여행이다.      대관령을 넘어서 안반대기(피덕령)을 지나 닭목령과 삽당령을 넘어 임계까지 갈 예정이다.(도상 거리 약 80km)          아침 7시에 숙소를 혼자 나와서 터미널 근처에서 아침을 먹은 후, 힘차게 페달을 돌린다.        멀리 보이는 선자령 능선의 날씨가 생각보다는 좋다. 바람도 좀 잔잔하고미세먼지도 없는 라이딩에   좋은 날씨이다.    대관령 정상까지는 약 20km구간이지만 실질적인 우르막은 약 10km로 경사가 완만하여탈만한 것 같다.     내려오던 라이더가 파이팅도 외친다.       할리족들의 엔진 소리가 좀 시끄럽지만 . ....대관령 옛길 입구전망대에서  잠시 휴식 후  정상을 향..

1차 여행 / 3 , 4일차 : 현리 -조침령-구룡령-운두령-속사-진부-진고개-강릉

백두대간 라이딩 3일차   2021년 4월 16일(금)                         4번째 조침령 / 5번째 구룡령 / 6번째 운두령을 향해서 . . .   기린면 현리에서 아침 식사 후 오늘 첫번째 고개인 조침령을 향해서 출발 했다.진동 계곡을 따라 곰배령 방향으로 하천을 따라 계속해서 나아간다. 도로를 따라서 흐르는 맑은 계곡물과 산들이 즐거움을 더해서 아침 라이딩을 힘차게 출발 한다.일기예보가 비가 온다고 해서 좀 걱정이다.   첫번째 조침령은 터널로 통과해서 옛길의 정상 표지석을 볼 수 없어서 터널을 배경으로 인증샷만 남긴다. 터널을 지나 다운 힐의 경사가 엉청난다. 반대로 올랐다면 끌바를 해야 할 정도의 급경사다.  미천골 계곡을 따라 구룡령오르는 갈천까지 약 20km정도는 강풍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