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8일차이다. 오늘은 폰세바돈 산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일정을 짧게 잡았다. 아스트로가 - 라바날 델 카미노 - 포세바돈 언덕(철십자가) - 폰페라다 : 60km 이제는 메세타 구간도 끝나고 긴 억덕길이 시작 된다. 포세바돈 언덕을 올라야 한다. 라바날 수도원에는 왜관 베네딕도 수도원에서 파견되신 한국인 신부님( 김태욱 안토니노 M 클라넷)이 계신다고 한다. 아침에 호텔 식당에서 (10€) 식사후 출발 했는데 지대가 높다 보니 날씨가 쌀쌀하다. 장갑도 두꺼운 것으로 바꾸고 출발한다. 숙소인 호텔 호텔 왼쪽에 있는 시 청사 건물. 아스트로가 산타 마리아 성당 앞. 어제 저녁에 구경은 했지만 다시 방문했다. 이른 시간이라 내부는 볼 수 없었다. 현대식 성당이 있다. 아스트로가에서 조금 벗어난 도로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