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채구 4

중국 구채구 넷째날

마지막 날이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9시에 고속철을 타기위해 5시에 호텔을 출발 한다. 그러나 얼마가기도 전에 가이드가 지난 밤에 폭우로 인하여 고속철과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되어 더 이상 차량이 갈 수 없다고 한다. 2일전에 식사한 황룡호텔에 발이 묶혔다. 아침을 먹고서 기다릴 수밖에 없다. 우려했던 일이 현시로 되었다. 우린 식당에서 대기하면서 오늘 중으로만 가면되지 않겠나 하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 밖에 없다. 10시경 가이드가 공항에 비행기가 운행한다고 17만원/인 추가 요금이 필요하다고 한다. 어쩔수 없이 추가 요금을 내고 약 10KM떨어진 구채구 공항으로 이동한다. 3시 30분 발 성도행 .. . 그러나 이마저도 공항(해발 약 3,000M)의 안개로 인해 취소되어단다. 다행이 고속도로 통제가 오..

중국 구채구 2024.07.27

중국 구채구 셋째날

3일째 되는 날이다. 밤새 비가 내렸다. 아침 7시에 출발 하려는 일정이 비로 인하여 9시로 연기되었다. 오늘은 구채구를 관광하는 날이다. 중국인들이 죽기 전에 가장 가보고 싶다는 관광지 1위라고 한다. 중국 속담에 '황산을 봤으면 다른 산을 보지 말고 구채구의 물을 봤으면 다른 물을 보지 않는다.' 라고 하는데 기대가 된다. 구채구는 '92년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지정되었다고 한다. 구채구는 하루에 25,000 ~ 30,000명 정도 방문하고 성수기에는 약 7만면 이상이 방문한다고 한다. 비가 오는 데에도 입구에는 인파가 많다. 출발 시간이 늦어져서 우리는 오른쪽 오화해에서 출발해서 진주탄 폭포를 거쳐 낙일랑센터에서 점심후 왼쪽의 장해, 오채지를 구경 했다. 정상적으로 하루만에 하는 관광은 7시에..

중국 구채구 2024.07.27

중국 구채구 둘째날

7월 22일(월) 오늘은 황룡풍경구를 관광하는 날이다. 황룡 풍경구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카르스트지형이다. 에메랄드빛의 푸르고 투명한 연못이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이른 아침 출발로 호텔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가지고 고속철 역으로 출발했다. 6시30분쯤 고속철역으로 갔으나 출근시간으로 약 1km전부터 차량 정체가 심하다. 현지인들은 차에서 내려서 걸어서들 간다. 7시 30분에 출발하는 구채구행 열차 게이트. 공항에 버금가는 보안검색을 한다. 1시간 30분을 달려서 도착한 진장관역 청두에서 약 450km 떨어져 있다. 금년 년말쯤에는 구채구역이 준공된다고한다. 그러면 버스로 이동시간이 반으로 줄이든다고 한다. 역 광장에서 .. . 주변 산들이 색다르다. 점심 식사를 위해서 도착한 황..

중국 구채구 2024.07.27

중국 구채구 첫째날

중국 구채구(九寨溝)를 가기 위해서 인천공항 1터미널에 12시 30분까지 집결하여 2시 45분에 출발하는 중국국제항공에 탑승하여 약 3시간 50분 비행하여 중국 사천성 청두(成都)공항에 도착했다. 청두 공항은 얼마전에 개통하여 넓고 깨끗한 시설로 되어 있다. 호텔로 가기전에 배고픔부터 해결... 호텔은 48층의 근처에서는 가장 높은 빌딩이며 프론트가 29층에 위치하고 있다. 생각했던것 보다도 객실이 넓직하고 또 창가에는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자리까지 마련되있어서 차 한잔을 하면서 시내의 야경을 보는 덤까지 있었다. 호텔 주변 야시장 수박도 무게로 판매한다.(1.99위안/근) 말이 잘 통하지도 않고 또 구글 번역기도 잘 안되어서 포차의 다른 먹거리는 구경만 하고 말은 아쉬움이 있었다. 꼬치등 여러가지..

중국 구채구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