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여행

7월 9일 주일이다. 비마의 클럽회원의 집까지 태워다 준다. 그리고 그분내외의 차로 성당까지 이동 한다. 모두다 고마운 분들이다. kuta에 있는 St. Francis Xavier Catholic Church 성당이다. 발리에서 2번째 큰 성당이라고 한다. 9시30분 미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 했다. 우리를 성당까지 태워다 준 부부.. 오후에는 활공장으로 이동 했다. 회장님과 윤원장님 두분은 비행을 마치고 ..

7월 8일(토) 밤새 오락 가락하던 비는 아침에 눈을 떠니 개이고 하늘은 맑은 것 같다. 호텔 수영장 비마에게 전화하니 9시경 도착 하겠단다. 8시 30분 쯤 도착한 비마가 안내한 곳은 약 2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바닷가 식당 Soul of the Beach 이다. 거북이 보호센터 아침 식사후 윈드서핑하는 곳으로 가서 가능 여부를 확인하니 그곳은 카이트서핑 전문이란다. 호텔을 체크 아웃하고 오늘과 내일 묵을 호텔에 체크인 하고 텐덤이륙장으로 이동한다. 해상고속도로 톨게이트 호텔 체크 인 호텔에서 약 5km에 위치한 이륙장으로 이동 한다. 이륙장에서는 텐덤 비행중이다. 바람이 강해서 솔로비행은 불가능하고 텐덤만 가능 하다고 한다. 이륙장에서 구경 후, Bima가 텐덤으로 아쉬움을 달래라는 말에 텐덤비..

7월 7일 금요일 밤새 내리는 비는 아침까지 오다 가다를 반복 한다. 호텔과 주변 아침에 Bima한테 연락이 온다, 커피와 크로와샹 샌드위치를 사가지고 간다고 로비에서 보자고 한다. 비와 강풍으로 배도 출항이 안되어 Penida Island로 가려던 계획도 취소되었단다. 10시에 와서 관광으로 가자고 한다. Ubud로가기로 하고 11시경 출발 했지만 비는 중간 중간에 더 심하게 온다. 가는 도중에 마트에서 우의(70RP)를 샀다. 나중에 보니 사이즈가 미니사이즈이다. 왕궁근처에서 발리지역 Babi Guling 통돼지구이로 점심 식사 후 왕궁과 주변 지역을 구경한다. 옆에 있는 Monkey forest를 갔으나 비로 인해 원숭이들이 나오질 않는다고 입장이 안된다고 한다. 인근의 뜨갈랑탕의 계단식 논을 보러..

2023년 7월 6일부터 12일까지 패러 원정비행을 가기로 했다. 준비 과정에서 인도네시아 비자 발급과 중국 샤먼 공항의 환승등에 필요한 서류 준비등으로 여러가지로 어려움도 있었다. 13시 45분에 출발한 샤먼 항공은 시간 지연 없이 발리 덴퍄샤 공항에 저녁 11시 5분에 도착 한다. 도착해서 입국 신고까지 많은 인파로 1시간 이상을 대기해서 발리 입국.. 스티커는 중국 입국시 비자 대신 사용하라는 표시라고 한다. 발리 던퍄샤 공항 입국장. 우리를 마중나온 발리 패러팀의 Bima. 도착한 발리에는 비가 내린다. 비로 인해서 패러가 안된다는 이야기에 스케줄은 다이빙으로 변경하고 새벽 1시에 호텔에 체크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