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 2022

몽골 여행 1일차

Justin h 2022. 8. 14. 10:27

 -  몽골    테를지, 체체궁산, 흡수골 트래킹
 
 

 8월 6일 (토) 아침 8시 대한항공 비행기라서 
전날 영종도 게하에서 기태, 병윤 셋이서 자고서
다음 날 아침, 방화부부, 홍도부부는 만나
아침 6시에 2 터미널에서  가이드 미팅 후 출발했다.
 
이번 여행은 14명 단체 여행이고, 우리 팀은 7명이다.
 
 
 
약 3시간 30분 후 도착 한 몽골의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공항(11시 40분 도착)은 자그마한 공항으로
주변에는 초원 밖에 보이지 않는다.
(몽공 현지 가이드' 버기' : 976 - 9199 - 1010 )

공항

공항을 나선 후 만나는 몽골의 첫 풍경

 
 
 
공항에서 2시간 정도를 이동하여 도착한   테를지 국립공원 그린 스카이  게르에 도착 후 점심 식사를 하고서,
 

기암괴석과 푸른 초원으로 둘러 쌓인  국립공원 내  엉거츠산 트래킹(15시)을 시작했다.
 

( 뒤에 보이는 능선이 엉거츠산 이다)
 
버스로 약 20분 이동하여 산행 입구에 도착해서는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출발지점 1,480m 
 
 
 
시작부터 모두들 탄성을 지른다.
주변의 야생화가 모두들 비 오는 것도 잊고서 사진과 꽃구경에 매료되었다.
 
이름 모를 꽃을 포함하여 수십 종의 꽃밭의 언덕을 올랐다.
 

수많은 야생화가 있지만 이름을 알 수 있는 것은 고작 몇 개뿐이다.
 
 

능선 정상에 오르니 발아래에 테를지 국립 공원의 초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깨끗한 하늘과 멀리 지평선은 끝이 없다.
이것이 몽골인 것이 실감 난다.
 

 

산 능선에서 바라본 테를지 국립공원

 

 

산을 오르면서 모두들 사진 찍는다고
시간이 지체된다.
 
 

 

 
 

 

 
 
 

 
 

정상의 능선길은 전나무 단지이다.
 
사람의 인적이 드문 곳이라서 
발길 흔적이 별로 없는 아름다운 숲길이다.
 

 

 

 

 
 
 
 

산 정상의 오보라고 하는 돌 무덤.

오보는 이정표 또는 정상임을 표시하며, 짐승을 통째로 가져다 제사를 지낸다고 한다.
돌무덤 주변에는 짐승의 뼈 잔해들이 많이 있다.
 
 
 

정상(2,085m)에서  같이 온 일행들과 단체 촬영
 

다정한 연인(?)의 맞잡은 손.... 
 
 

 
 

 
 

 
 
 
 
 

 

거북 바위

 

하산해서 있는 거북바위와 편의점이 있어,
우리는 이곳의 대표적인 징기즈칸보드카를 한 병 사기도 했다.

 
 
 

왼쪽의 큰 게르가 편의점이다.
 
 

편의점 내부
 
 
 
 

숙소인 게르 단지의 야경
 
 

게르 내부 모습

 

저녁 식사 후 게르 입구에서 오후에 산 보드카로 
첫날밤을 보내면서 별구경을 한다고 12시가 넘도록  바깥에 있다 보니 약간의  싸늘한 
날씨에 약간의 감기 기운이 여행 내내 고생을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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