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3일(일)
어제 포카라에 도착해서 WIndfall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늘 오전에는 사랑 고트에서 패러글라이딩을 비행하기로 하였다.
단독 비행을 할려고 했으나, 얼마 전 사고로 단독 비행은 금지되고 텐덤비행만 가능하다고 한다.
세계 3대 패러 성지인 사랑고트에서 텐덤 비행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밖에 없다.
숙소인 사랑고트에서 픽업차량에 탑승하여
패러 협회사무실에서 신고한 후 입구에서 경찰에 신고서를 제출한다.


이륙장은 서너 군데에 있고 내가 이륙 한 곳은 이륙장이 경사지고 바람이 정풍으로
아주 멋진 이륙장이다.
여긴 도우미가 기체를 세팅해 놓으면 파이롯트는 하네스만 장착하고
바로 이륙하도록 해 준다.
착륙장에서도 착륙하자마자 도우미가 달려와서
하네스 탈착과 기체를 접어서 차량에 실어준다.
파이롯트는 비행만 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오늘 텐덤 파이롯트(모렐)와 함께...



뒤로는 안나푸르나의 설산이 보인다.


폐와 호수위에서 비행.
착륙장이 호수 옆이다.
넓은 터에 편안히 착륙할 수 있다.
비행을 해 보니 왜 세계 3대 활공장인지 이해가 간다.
이륙만 하면 시내에서 적당히 올라오는 써멀과 바람, 그리고 아름다운 호수와 안나푸르나의 설산...
오후 2시경까지는 비행이 가능하다..
물론 크로스컨트리도 가능한 지역이다.
오후에는 차량을 렌트하여

국제 산악 박물관


한국관에는
박영석,박정은,엄홍길,고미영등
우리나라의 유명한 산악인들의 프로필과 장비들을 전시해 놓았다.




Peace Pagoda ( 일본인이 세운 절)

정상에서 본 사랑고트와 폐와호수 전경

포카라시내 전경

Devis fall
오후에는 국제 산악 박물관,
Peace Pagoda ,
Devi's Fall s관광과 저녁은
Windfall에서 염소탕으로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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