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5일(화) , 13일 차
오늘은 카트만두 시내 관광을 하기로 했다.
아침 8시경 호텔을 출발해서 도보로 약 3km 정도를 걸어서

퍄슈파티나트 (Pashupatinath ) 힌두교 사원
(입장료 1,000 NPR /한화 1만 원)을 입장해서
힌두교 신자들의 화장문화를 잠시 보는 기회를 가졌다.

택시로 이동해서 나라얀히티 왕궁 박물관을 관람 (관람료 1,000 NPR)했다.
입장 시에 카메라와 휴대폰과
모든 짐을 보관하고서 입장한다.
몸수색도 철저하다.
옛 네팔 왕들의 생활상을 잠시 보고서
아산 광장을 지나
더르바르 광장에 갔지만
이 역시 외국인들에게는 입장료를 1,000 npr를 받아서 밖에서 구경만 하고서 돌아왔다.



역시나 매연과 무질서한 교통, 혼잡한 시장길이다.
오후에는 호텔 근처의 타멜거리에서 시간을 보냈다.



네팔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Sukuti (말린 염소고기를 잘게 썰어서 매콤하게 볶아서 먹는다.)는 술안주로 제격이고,
Tugpa(120 NPR)는 (국수와 채소를 함께 뽁아서 만든 국수의 일종)는 국물이 좀 짜서 국수만 먹었다.
그리고 Dal Bat은 맛이 먹을만하다.
저녁에는 식사 후 마지막 밤을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맥주 한잔으로 마무리
하면서 카트만두에서의 여행을 마무리 했다.
2022년 11월 16일(수) , 14일 차

호텔 사장님 형님과 함께

호텔 사장님과 함께
호텔 사장 형제분이 한국에서 한 15년 일하면서 모은 것으로 호텔을 장만하셨다고 하며,한국말을 아주 유창하게 하신다.
물론 호텔 방값도 좀 깍아주신다.

아침 8시에 호텔을 출발해서 공항에 도착, 수속 후 1시 비행기에 탑승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저녁 8시경 도착
23시 15분 인천공항 행 비행기를 환승하여
17일( 목) 아침 6시 40분에 도착했다.
도착한 날이 대입 수능 시험 날이다.
이로써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과 포카라, 카트만두의 15일간( 2022년 11월 17일)의 여행을 마무리했다.

인천 공항에서..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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