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월)
오늘은 황룡풍경구를 관광하는 날이다.
황룡 풍경구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카르스트지형이다.
에메랄드빛의 푸르고 투명한 연못이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이른 아침 출발로 호텔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가지고 고속철 역으로 출발했다.
6시30분쯤 고속철역으로 갔으나 출근시간으로 약 1km전부터 차량 정체가 심하다.
현지인들은 차에서 내려서 걸어서들 간다.

7시 30분에 출발하는 구채구행 열차 게이트.
공항에 버금가는 보안검색을 한다.

1시간 30분을 달려서 도착한 진장관역
청두에서 약 450km 떨어져 있다.

금년 년말쯤에는
구채구역이 준공된다고한다.
그러면
버스로 이동시간이 반으로 줄이든다고 한다.


역 광장에서 .. .
주변 산들이 색다르다.

점심 식사를 위해서 도착한 황룡호텔
여기서 수요일(23일)에 교통 통제로 대기하면서 아침, 점심, 저녁을 먹는 일이 생겼다.

닭 백숙으로 점심을 . .
아침을 도시락(빵)으로 때워서 인지 모두들 맛있는 식사를 한다.
음식이 우리 입맛에
잘 맞는것 같다..


케이블카 -전동차 - 오채지에서 시작해서 영빈지까지 걸어서 하산
하는 코스이다.


케이블카는 타는 긴 회랑이다.
옆 계곡에는 맑은 물이 시원드럽게 흐른다.

황룡 풍경명승구는 케이블카(150USD)를 타고 이동한다. ( 약 10분)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순환버스로 갈아타고서 약 10분 정도 이동하여 관광이 시작 된다.
오채지에서 출발해서 황룡풍경구는
약 4.8km 길이의 계곡이 이어진다고 한다.

관광 하이라이트 오채지....
황룡의 눈이라고 한다.
이곳은 빛의 각도, 일조량, 물의 량에 따라 빛깔을 자랑한다.
우리가 방문한 시기에는 우기라서 많은 물의 량이 흐르고 있었다.
지금 물빛은 이 세상 어떤 물빛보다 아름다운 색을 내고 있다.
거룩한 대자연이 내마음을 다스리며
이 깊은 산속에 이런 곳이 있다니,
중국인들은 복 받은 민족이란
느낌이다.


멀리 보이는 절이 황룡고사(도교사원)이다.


내려 오면서 보이는 작은
계곡들과 물빛들이 황홀감이 들게 한다.
또한 계곡 중간에 물 속에서 자라나는 나무들이 신기하다는 생각 보다도 경이롭게 느켜진다.











출구 도착 . . . .
내가 일행들보다는 좀 늦게 도착했나보다.
모두들 기다리고 있다.
버스로 약 1시간 숙소로 이동하여
도착 했다.

2일차 숙소인 뉴 구채구 호텔 도착 . .
주변이 전부 호텔들이다.
저녁에 주변을 산책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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