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채구

중국 구채구 셋째날

Justin h 2024. 7. 27. 21:13

 
 
 
 

3일째 되는 날이다.
밤새 비가 내렸다.
아침 7시에 출발 하려는 일정이 비로 인하여 9시로 연기되었다.
오늘은 구채구를 관광하는 날이다.
 
 
 
중국인들이 죽기 전에 가장 가보고 싶다는 관광지 1위라고 한다.
중국 속담에
'황산을 봤으면 다른 산을 보지 말고
구채구의 물을 봤으면 다른 물을 보지 않는다.' 라고 하는데
기대가 된다.
 
구채구는 '92년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지정되었다고 한다. 
 

3

구채구는  하루에 25,000 ~ 30,000명 정도 방문하고
성수기에는 약 7만면 이상이 방문한다고 한다.
비가 오는 데에도 입구에는 인파가 많다.
 

 

출발 시간이 늦어져서 우리는 오른쪽 오화해에서 출발해서
진주탄 폭포를 거쳐
낙일랑센터에서 점심후
왼쪽의 장해, 오채지를 구경 했다.

정상적으로 하루만에 하는 관광은
7시에 출발해서
오전에 Y자 양쪽을 구경하고
점심 식사후에
낙일랑폭포에서
부터 내려오면서 분경탄까지 오는 일정
인데 부득이  단축해서 관광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노호해를 거쳐서 수정 민속 문화촌에서 버스로 입구까지 이동 했다.
 
시간 여유가 있을 경우에는
전 구간을 걸어서 구경하는데 3일정도가 소요 된다고 한다.
 
 

오화해.
 
신비로운 5가지 빛을 내는 아름다운 호수라고 하나
오늘은 
비가 오는 날이라서 물 빛깔이 좀 흐리다고 한다.
맑은 날에는 수심 30M이상의 바닥이 보인다고 한다.
 
 

 
 

 
 
 
 
 
 
 

진주가 떨어지는 듯한 폭포라고 진주탄이라 한다.
구채구 3대 폭포 중 하나이다.
우기철이라
떨어지는 수량도 많고
폭포소리도 경쾌한게 기분을 좋게 한다.
 
 

 
 
 

 

 
 
 

 
 
 
 

2018년 8월 8일에 발생한
지진으로 굴러떨어진 바위

 

 

점심 장소 ( 60위안/인)

 
 
 
 
 

 

 


 
 
 
 
 
 

 


 
 
 
 
 
 

 


 
 
 
 
 

수정 민속 문화촌
장족들의 마을이다.

 
 
 
 
 
 
 
 

구채 천고정 쇼
송찬감보와 문성 공주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사천성 지진 극복한 이야기 . . . ..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무대 규모라든지 출연하는 배수들의
연기가 돋보인다.
사천성 지진 장면에서는 관객들의 의자가 흔드리는 장치가 되어 있어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화 8만원

하루 일정을 마치고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식당에서 하루를 마무리 한다.
내일은 아침 4시 30분에 기상해서
5시20분에  출발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돌아오는 차속에서
가이드가 오늘 폭우로 내일 교통이 통제
될 것같다고 한다.
무사히  청두에 도착 하기를 빌면서
호텔바에서 맥주로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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