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차 백두대간 산행기( 대관령~선자령~매봉~노인봉 ~진고개)

  제 46차 백두대간 산행기

 

 

  2020년 5월 22일 24시에 판교 주민센터를 출발해 1시경 새말 IC에서 대구/김천팀과 합류 했다.

참석자는  서울에서  이*화 대장 외 5명 , 대구/김천 각 3명식 12명이다.

 

금회 대간 거리 26km

누계거리 576.4km / 접속구간 포함 697.6 

 

코로나19로 1월 산행 이후 중단 되었다가 약 4개월만에 하는 산행이라 모두들 들뜬 기분들이다.

 

대관령 휴게소에 2시경 도착해서 야간 산행을 시작 했다.

선자령 근처에서 일출을 기대 했건만 조금식 내리는 비로 인해

일출 감상은 하지 못했지만 운무속의 목장과 풍력발전기의 모습은 또한 장관이었다.

 

 

 

대관령 휴게소에서 출발 전 한 컷 ( 02:20 )

 

선자령 도착 (03:55)

 

 

 

 

 

 

 

 

 

 

재강 시인의 표현이 정확하게 장면을 연출 한다.

 

동트는 새벽

연분홍 철쭉에 물든 운무가

봄 바람에 출렁대던 바다같은

첩첩한 섬 섬 그리고 산.

 

가랑비에 젖은 졸음과 허기로

'비몽'속에 걷던 대관령 삼양목장길은

바로 milky way로 다가왔다.

 

 

 

 

곤신봉 도착 (출발지에서 6.9km/ 05: 10 )

 

도착 시간 05: 47

 

1,140m고지 맞은편

도착시간 05:55

매봉 도착 06:30

 

삼양 목장 창고

 

생태 복원지역 (매봉 지나서 )

 

 

 

노인봉 삼거리 도착 ( 11:40)

 

노인봉 도착 ( 11:46)

 

 

 

 

 

 

 

 

 

 

 

노인봉에서 바라본 소황병산과 황병산

 

진고개 휴게소 도착 ( 13: 35)

 

                         대관령 - 새봉 - 선자령 - 곤신봉 - 소황병산- 노인봉 - 진고개로 이어지는

            약 26km ( 11시간 30분 소요)의 46차 대간길은  월정사 입구식당에서 산채비빕밥과 막걸리로

마무리하고 3시에 출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