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 43 산악회 - 백두대간 종주

제 41차 백두대간 (댓재~ 두타산~ 청옥산~이기령~부수베리)

Justin h 2019. 10. 2. 14:16

                        

                                     제 41차 백두대간 이야기

 

  일시 ; 2019년 9월 27일 ~ 28일 ( 무박 2일)

 

 구간 : 댓재(8O9M)~  통골목이 (965M) ~ 두타산(1,357M) ~ 박달재 ~ 청옥산 (1,407M)~ 망군대 ~ 고적대(1,357)

                       ~ 갈미봉(1,270M) ~ 이기령(810M) ~ 부수베리(632M)

 

 산행 길이: 대간 ( 댓재 ~ 이기령 :18.7  km  ) /  접속구간 ( 이기령 ~ 부수베리 : 5.8 km )   - 대간 이정표 기준 거리 

                            24.5KM / 산행시간 약 10시간 소요

               누적 산행 길이  대간 488.7km / 접속구간 포함 609.9km )

 

 참석자 : 산행 대장 이방화 외 13명

              

 

종환이의 산길샘 GPS 거리

 

 

이번 산행은 장거리 구간이라 무박 2일의 산행이다.

무박 2일에다가 장거리인 관계로 참석 인원이 평소보다 많이 줄었다

 

판교에서 11시에 출발해서 새말IC에서 대구/김천팀과 합류후 정선군 임계면 댓재(809M)에 도착 한 시간은

오전 2시 30분이다.

 

준비한 떡으로 간단하게 요기후 산행을 3시에 시작 했다.

모두들 헤드 랜턴 불빛에의지하여 처음 부터 오르막 구간을 올랐다.

새벽 이슬로 카메라 렌즈도 뿌엿고, 풀잎도 이슬로 인해 바지가랭이와 신발을 젖신다.

 

두타산 일출 시간이 6시 11분이라 시간에 맞쳐서 오르막 구간을 오르려니 초반 부터 힘이 좀 부치게 만든다.

 

 

 

 

03시 댓재 출발

지난 7월 황장산 구간때 날머리로 왔던 댓재. 

 

 

 

 

 

새벽 안개 길

 

 

 

 

 

 

 

 

 

통골목이를 지나 두타산을 향해 오른다.

 

 

 

6시 25분 두타산 도착

아침 및 휴식 후 출발

 

두타( 頭陀)의 뜻은 " 속세의 번뇌를 떨치고 불도의 수행을 닦는다" 라는 뜻으로 산행을 하면서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 것 같다.

 

 

 

 

 

 

 

 

 

 앞으로 갈 청옥산 , 고적대, 갈미봉의 대간길이  차례로 보인다.

 

 

두타산 정상에서 본 아침 해가 구름속에서 살짝 나온다.

 

 

 

 

 

 

 

 

 

 

 

 

 

 

두타산 정상에서 아침 식사 시간 ..

 

 

 

 

 

 

 

두타산의 맑은 하늘이 아름답다.

 

 

 

 

 

 

 

 

 

 

 

구름속의 청옥산 정상

 

 

08: 10

박달재 도착

 

 

 

박달재에서 이 두사람은 컨디션 난조로 무릉계곡으로 하산

 

 

헤어지기가 섭섭해 하면서

 

 

 

 

대장이 없어도 우리는 앞으로 전진한다.

 

 

09: 12

학등 도착 . 청옥산 50M전

 

09: 14

드디어 청옥산( 1,403.7M) 도착

청옥산을 오르는 길에 계단등을 보수 한다고 자재들이 정상에 놓여있다.

 

 

 

 

 

 

 

 

 

 

 

 

 멋있는 자태의 주목 한 그루

 

 

 투구 각시꽃이 지천에 피어 있다.

 

 10:07 연칠성령 도착

 

 

 연칠성령에서 잠시 휴식

 

 

 연칠성령에서 바라본 노적대

오르는 길이 만만치가 않아 보인다.

 

 

 

 

 

 

 

 

 

 

 

 

 

 

 

 망군대에서

 

 

 

 

 고적대 오르기 직적의 암릉

 

 

 

오전 11시 고적대 오름.

 

 

 

 고적대에서 바라본 청옥산

 

 

청옥산 너머 멀리는 태백산의 능선이 보인다. 

 

 

 

 고적대를 지나 갈미봉으로

 

 

 

 

 

 

 

 

 

 

 

 

 

 

 

 

 

 

 

 

 

 

 

 

 

12: 47   갈미봉 도착

 

 

 

 

이기령 1KM전방에서 휴식중 

 

 

 

 

 

 이기령가는 길목에는 소나무들을 벌목 하고 있다

 

 

 

 

 

 

 

 

 

 드디어 이기령 도착

오늘의 대간 길은 여기까지이다.

 

부수베리 계곡에서 뜨거운 발도 식히면서잠시 휴식  

 

 

 

임계면 화정식당에서 대구탕으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