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3일차 (산행 1일차)

2022년 11월 5일 (토)

오늘부터 트레킹 시작이다.

일정은 울레리(지프 이동) - 고라파니 - 푼힐 전망대를 거쳐

 

츄일레 - 촘롱 - 도반- 데우랄리 - MBC - ABC로 가는 코스이다.

 

 

 하산길은

 

촘롬- 지루단다에서 지프를 이용하여 포카라로 돌라오는 일정이다.

 

전체 일정은 8박 9일이다.

안나프로나 입산 허가증 (발급 비용 3,500 NPR )

아침은 누룽지와 햇반으로 간단히 하고서 7시 30분에 지프 2대( 7,500 NPR/대 )로 나누어서,

11시 30분경 울레리 ( 1,960m)에도착 했다.



대개 시작은 힐레( HILLE 1,025M ) 에서 시작하지만 우리는
시간 절약을 위해서 차량으로 약 30분 더 이동하여
타깃 퉁가( TIRKHEDHUNGA 1,540M)를 지나 ULERER까지 이동하였다.

힐레에서 울레리 가는 등산로.  초반 부터 급경사이지만 우리는 차량으로 이동 하였다.

12시경 도착한 롯지에서 점심으로 Rice Dal Veg. With chicken으로 했다.

peaceful GH. 점심 먹은 롯지

가는 길에 옆에 있는 폭포

이정표

 

여기에서 경찰이 허가증을 확인한다.
멀리 산 중간에 보이는 롯지가 우리가 묵을 곳이다.

롯지에서 본 안나푸르나 남봉의 설산이다.

안나푸르나 남봉의 일몰이다.

오늘 묵을 롯지

 

롯지에서 첫날이다.

롯지는 우리의 산장과 같은 곳으로 잠자리와 식사를 제공한다.
숙소는 난방이 안되어서 가지고 온 침낭과 보온물병, 핫팩으로 밤을 보내야 한다.

전기 사정이 안 좋아서 롯지에는 전기 콘센트도 없는 곳이 많고
충전 시에는 충전 비용과 와이파이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별도 비용을 지불한다.

대개 와이파이 (100 ~ 200 NPR ), 더운물 1L ( 300 NPR)이고
숙소는 저렴한 편이지만 ( 150 ~300 NPR )
밥값은 비싼 편이다. ( 밑에는 300 NPR , 위로 갈수록 700~800 NP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