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안나푸르나 2022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4일차 (산행 2일차)

Justin h 2022. 11. 6. 18:52



2022년 11월 6일 (일)





아침에 5시 20분에 숙소에서 푼힐 전망대 일출을 보기 위해 출발했다.
약 1km 거리의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POONHILL 전망대 ( 3,210M ) - GHOREAPANI( 2,860M / 아침) - DEURALI ( 2,983M / 티타임)
- BANTHANTI( 점심) - TADAPANI ( 2,680M / 숙박)

입장료를 받는 곳이다. (150 NPR )





도착한 전망대는 벌써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밝아오는 여명 속에 안나푸르나 봉우리와 마차푸차레 봉우리들이 떠오른
태양 속에 빛나고 있다.



좌측으로는 다우날기리Dhaulagili 봉우리들이 둘러져 있고

오른쪽으로는 안나푸르나마차푸차레 봉이 눈앞에 다가와 있다.



다울라기리 봉우리 들

 

안나푸르나 남봉

 

 

6시 20분에 일출을 본다.




 

 

 




 


숙소로 돌아와서 아침식사 후 8시에 푼힐을 출발했다.

시작하자마자 바로 오르막이다.
오르막 정상은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더 가까이 설산이 다가와 있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계속해서 걷다가....


힘들만하면 롯지들이 나타난다.



10:10 deurali. 브레이크 타임



12시 banthati 도착. 국수, 스파게티로 점심 식사 및 휴식 ( 13시 출발)


타다파니 도착 전 계곡물에 잠시 발을 담그고 피로를 푼다.
날씨가 너무 좋으나 계곡물은 차가워서 발을 오래 담글수가 없다.

 

마지막 타다파니 오르는 게단이다.

 

2시30분 타다파니 도착 ( 롯지에서 2박째이다.)


 

DININD HALL은 여기까지만 난로가 있고 앞으로는 난로가 없단다.

이 롯지 사장님의 아들은 현재 한국에서 일하고 있고,
며칠 있으면 휴가 온다고 한다.

지금은 손자하고 같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