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7일차이다.
오늘은 레온성당에서 오전에 미사를 보고 시내 관광후 오후에 천천히 출발 하고자 한다.
배낭이 오후 3시경 도착 한다고.....
그 때까지는 레온 시가지 구경도 하고 천천히 놀다 갈 계획이다.
처음부터 레온에서 구경하고자 계획을 잡았기에 스케쥴에는 큰 문제는 없는 듯 하다.
아침에 레온 성당(산타마리아성당) 광장을 지나서 가우디가 설계한 빌딩 카사 보티네스,
산 마르코스 광장 십자가,
산 이시도르 성당,
구 시가지의 골목길 들을 구경 했다.
9시에 경당에서 미사 후, 레온 산타 마리아 성당을 구경했다.(입장료 6€ )
성당 내부는 스텐인드글라스의 화려함을 볼 수 있었다.
레온 성당 앞에서
레온은 고대 왕국의 수도 였으며
지금도 레온주의 행정수도이다.
백색 성모상.
순례길에서는 전통적으로 백색 성모상을 공경해 왔다고 한다.
백색 성모상은 성당 정문과 내부에 2개가 있다.
성당 내부에는 13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완성된 스테인드글라스가 유명하다
카사 보티네스
가우디가 설계한 빌딩이라 한다.
가우디 상에서...
앞 광장에는 하수도에서 나오는 사자상.
사자는 시의 상징 인것 같다.
산 마르코스 광장의 순례자 상.
베네르스가 다리.
레온 시내를 벗어나는 지점이다.
이시도르 성당.
옆에는 박물관도 있다.
이시도르 성인의 유해가 있는 제대
오후 3시경에 출발 한다.
시내에는 자전거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 순례길 표시판도 있다.
La Virgen del Cammino(레온에서 9km) 바실리카 성당.
성당 건물이 특이한 형태이다.
문 위에는 12사도 조형물이 있다.
San Justo de la Vega 성당은 종탑을 제외한 부분은 현대적 건물이다.
계속해서 작은 마을 들을 지나면서 작은 성당들이 있으나,
오늘은 강풍으로 인해 라이딩이 힘들다 보니 성당에 들리는 것도 힘이 든다.
목적지인 아스트로가로 향해 간다.
아스토르가 진입 교차로.
시내는 작은 언걷위에 위치하고 있다.
기원전 10세게 로마군사들이 주둔 했던 지역이라 한다.
아스트로가의
산 프란시스코 광장의 순례자 상
베라크루스 경당
광장에 산티아고까지 257km 남아있다는 표석.
호텔앞 광장의 사자상.
아스트로가에 일찍 도착하여 저녁 식사전까지
시내의 성당과 건물들을 구경한다.
카미노 박물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네오고딕 양식으로 주교 궁전이었으나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내부에는 다양한 산티아고 상들이 있다고 한다.
산타마리아 성당.
시간이 맞지 않아서 성당 내부를 볼 수 없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박물관 맞은편에 있는 가우디가 설계했다는 건물이다.
지금은 호텔과 식당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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