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성지순례 11일차(5/11) R 9

라이딩 9일차이다.
피로가 누적되어서 인지 어제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오늘은   폰페라다Ponferrada - 오 세이브로 -  트리아캐스테라 Triacastela까지  73km 이다.
 

아침에 호텔에서 식사 후(9€) 일찍 출발 했으나.
교차로에서 잘못들어 한 3km 정도를 가도  카미노길이 보이질 않는다.
  다시 GPS확인 후에  방향을  잡아서 첫 마을인 Compostilla를 지나치고 2번째 마을인 Columbrianos에 도착했다.

콜롬브리아노스 마을 삼거리의 조형물

콜롬브리아노스 산 블라스와 산 로케 경당
순례자의 모습이 외벽에 그려져있다.
 
 
 

푸엔테스누에바스 마을의 카미노 표시와 십자가
 
 
 

푸엔테스 누에바스 마을을 지나면서....
 
 
 
 

푸엔테스 누에바스의 성모 승천 성당
 

 
 
 
 
 
 
 
 
 

캄포나라야  산 일데폰소 성당

 
 
 
 
 
 
 

캄포나라야  솔레다드 경당
 
 
 

카카벨로스 산 로케 경당

 
 
 
 

 

 
 

카카벨로스 라 퀸타 안구스티아 성당
현재는  알베르게로 운영 되고 있단다.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의 산티아고 성당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는 여러개의 대형 성당과 수도원이 있고
프랑스 순례자들이 정착해 '프랑스인 마을'이라는 뜻이다.
 
순례자들이 지나는 거리를 '물의 거리 Calle del Agua'라 부른다. 
 
 
 

마르케세스 성채    :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
 
 
 

산 니콜라스 엘 레알 수도회 성당앞을 지난다.
 
 

 

 

산타마리아 콜레히아타 성당
마침 문이 열려있어서 성당 안으로 들어 갈 수 있었다.
 

스테인드글라스
 

 
 
 

 
 

마을에 있는 순례자 상
 
 

 
 

암바스메스타스 마을 성당
 
 

산 정상을 오르기 전에  점심을 먹는 다고 시간이 지체 되면서 비를 맞게 되었다.

 

점심을 먹고나서 부터는  업힐구간이시작된다.
포장길과 비포장길을 넘나드는데 난이도가  높다.
  중간에는 끌바도 하고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다.
 

 

 

힘들어도 경치는 환상적이다.
도중에 비가 와서 우의을 입고 짐에는 비닐로 씌웠다.
 

갈리시아 주 경계 지점

드디어 산 정상 오 세브레이로 마을  도착이다.

 

전통적인 초가집인 '파요사스 Pallozas'
지붕의 재료가 밀집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오 세브레이로의 왕립 산타 마리아 성당
이 성당은 14세기에 일어난  '성체의기적'으로 유명하다.

성체의 기적 캐비넷
성체 기적 당시의 증인인 집전 사제와 신자의 무덤이 있다.
 
 

오 세브레이로 마을의 순례자상과 가게들 . . . 
 
 
 
 
 
 

산 로케 고개 1,270m

산 로케 고개 순레자상
산 로케는 가난한 순례자로 산 성인이다.

 
 

호스피탈 다 콘데사 산 소안 성당
 

 

포이오 고개 1335m 

 
 

폰프리아 산 소안 성당

 
 

오 비드에도     산 페드로 경당

 
 

 

 
 
 
 

산 페드로  도 우에도 경당
내부에는 산페드로와 산 로케 성니 조각상이 있다고 한다.
 

 
 

트리아카스텔라 산티아고 성당
 
 

오늘의 숙소이다.
 
 
 
점심시간쯤 약간의 비를 맞으면서 산로케 정상을 오르는 조금은 
힘든 구간이었다.
 오르는 길은 비포장에 자갈길, 바위길로 끌바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부 구간도있었지만 내리막길의 라이딩은 
신나는 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