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2022

제주 올레길 5일차. 우도가는 길(1-1코스)

Justin h 2022. 12. 16. 09:45



2022년 12월 16일(금)

우도 가는  날...

성산에서 하루를 지내고  오늘은 우도 들어가는 날이다.
  
    숙소에서 약 1.5km에 있는 성산 여객터미널에서 10시에 출항하는  배에 승선 한다.

 

 

 

 

 

 

 

우도  전경

 

 

우도 하우목항 스탬프 장소

 

 

 

 

 

우린 하우목항에서 시계방향으로 걷기로 한다.

하우목항 - 하고수동 해변 - 등대 - 천진항 - 산호 해변 - 하우목항 

 

 

 

지금은 지고 없지만 꽃대가 많은 것으로 보아

꽃이 피는 시기에는 아름다운 수국길을 걸을 수 잇을 것 같다.

 

 

 

 

어제는 좋았던 날씨가 오늘은 강풍으로 바람이 매우 차다.

 

오봉리에는 까마귀떼가 대단하다. 동네 이름이 하고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길가에도 까마귀 배설물로 길이  하얂다.

 

 

 

우도에는 길 이정표가 모두 땅콩으로 해놓았다.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다.

 

 

 

옛 정취가 풍기는 돌담길과 밭사이의 올레길 . . . . 

 

 

 

유채와 마늘밭이다.

 

 

 

 

방사탑

 

방사탑은 마을의 재앙과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액등을 막기 위해서 새웠다고 한다.

 

 

 

 

 

하고수동 해수욕장

 

 

 

 

 

 

 

중간 스탬프 장소 (10: 50)

해변 끝자락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다.

 

 

 

 

 

등대 오르기 전에 있는 유채밭 

유채꽃이 피어 있다.

 

 

 

 

 

우도봉 올라가는 분기점이다.

여기서 부터는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야 한다.

 

 

 

 

 

 

우도봉 능선에 올랐다.

길 옆으로는 소나무와 바다 . . .그리고 앞에는 등대가 보이는 곳으로

우도에서 반드시 올라봐야 할 구간이다.

 

우도봉 능선에서 본 검멀레 해변

 

 

쇠모리 오름(우도봉)과 엘리샤 승마장

 

 

우도 저수지

 

 

 

 

 

 

 

 

우리나라 등대 모형과 전세게의 아름다운 등대의 야외 모형 전시장이다.

 

 

멀리 보이는 오름은 어제 오른 지미봉이다.

 

 

해변의 바위 모양이 사자머리를 닯았다고 사자 바위라 부른다.

 

천진항 스탬프 장소

 

천진항은 항만 공사로 인해 년말까지 통제한다고 한다.

 

 

 

 

 

 

 

천진항에 있는 '우도 해녀 항일 기념탑'이다.

 

뒤의 소림각의 제주 흙돼지 탕수육 맛이 일품이다.

우도에 오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 추천할 만한 곳이다.

 

 

서빈 백사 해변( 산호해변)

 

멀리 성산 일출봉이 . .

 

 

 

 

 

 

우도에서 2시 30분에 출항하는 배편으로 성산으로 이동 했다.

 

 성산에서 시외버스(201번)을 타고  제주 동문시장( 약 1시간 30분 소요)에서 구경과  고기국수로

저녁을 먹은 후 7:25분발 김포행 진에어로 

돌아왔다.

 

1차 제주 올레길(4박 5일 ) 을 마감 한다.

 

다음은 1 코스 시흥 초등학교에서 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