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9일
날씨 : 강풍(8m/s)로 바람을 안고서 ..
걸은 구간 : 올레길 1코스 (15.1km) (시흥리 - 광치기 해변) 와 성산읍 고성리 코데리아S호텔
2 코스 일부 구간
산길샘 거리 : 22.5 km
지난번 1차에 이어서 올레길 2차에 올랐다.
어제 저녁에 산델 수사님 전시회 뒷풀이 후, 아침 6시 30분 제주에어로 제주에 도착했다.
어제 도착한 기태와 버스터미널에서 만나 8시 50분 201번 시내버스로 시흥초등학교에 도착하니 10시 20분이다.
여기서 올레길 1코스 시작점이다.
시흥초등학교 1코스 시작점
시흥리는 옛날 제주에 부임한 목사가 시흥리에서 순찰을 시작해서 종달리에서 마쳤다고 한다.
제주올레 안내소
안내소에서 기태가 사준 스키프와 간세 뱃지 (올레 후원금으로 사용 된다고 함)..
바로 오름의 시작이다.
시작 부터 오르막이라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라 가쁘게 오른다.
말미오름에서..
우도
성산 일출봉
정상에서는 성산 일출봉과 우도가 한 눈에 들어 온다.
두번째 알오름이다.
오름 능선의 억새들이 전부 베어져있다.
그 용도가 궁금하다.
종달리..
동네에는 예쁜 카페와 벽화로 아름다운 동네이다.
옛날에는 염전이 있었다는 종달리
식당앞의 포토 존에서
중간 스탬프 지점인 목화 휴게소 앞 바닷길
시인 이생진 시비거리에 있는 산티아고길 표석
성산 일출봉 앞을 지나면서...
수마포에서 본 일출봉과 일본군 진지
광치기 해변.
1코스 종점이며, 2코스 시작점이다.
17시경 성산읍 고성리 호텔에 도착 할 때쯤 해서 비가 야간 내리기 시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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