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2022 20

제주 올레길 D7 (2구간,3구간)

2023년 2월 10일(금) 날씨 맑음 ( 예보에는 강풍에 흐릴것으로 예보되었으나, 걷기에 좋은 날씨) 걸은 구간 2구간( 15.2km),3구간( 14.6km ) 2구간 일부는 어제 걸은 거리를 제외하고 산길샘 기준 약 27km . . . . . 아침은 호텔조식으로 먹었다.(11,000원/인) 간단하게 먹기는 외부 식당보다는 괜찮은것 같다. 간단한 한식과 빵,시리얼과 커피이지만 가성비는 좋았다. 9시경 출발해서 동마트 앞에서 2코스 중간 스탬프를 찍었다. 25코스는 중산간을 지나는 A코스와 신산 환해장성과 신산포구를 지나는 B코스로 나누어 지는데 우리는 거리가 짧은 B코스로 가기로 한다. 얼마지나지 않아서 바로 대수산봉을 오른다. 오르는 길은 잘 정비가 되어 있고 매트가 깔려 있다. 정상에는 수산봉수의 ..

제주 올레길 D6 (1코스)

2023년 2월 9일 날씨 : 강풍(8m/s)로 바람을 안고서 .. 걸은 구간 : 올레길 1코스 (15.1km) (시흥리 - 광치기 해변) 와 성산읍 고성리 코데리아S호텔 2 코스 일부 구간 산길샘 거리 : 22.5 km 지난번 1차에 이어서 올레길 2차에 올랐다. 어제 저녁에 산델 수사님 전시회 뒷풀이 후, 아침 6시 30분 제주에어로 제주에 도착했다. 어제 도착한 기태와 버스터미널에서 만나 8시 50분 201번 시내버스로 시흥초등학교에 도착하니 10시 20분이다. 여기서 올레길 1코스 시작점이다. 시흥초등학교 1코스 시작점 시흥리는 옛날 제주에 부임한 목사가 시흥리에서 순찰을 시작해서 종달리에서 마쳤다고 한다. 제주올레 안내소 안내소에서 기태가 사준 스키프와 간세 뱃지 (올레 후원금으로 사용 된다고 ..

제주 올레길 5일차. 우도가는 길(1-1코스)

2022년 12월 16일(금) 우도 가는 날... 성산에서 하루를 지내고 오늘은 우도 들어가는 날이다. 숙소에서 약 1.5km에 있는 성산 여객터미널에서 10시에 출항하는 배에 승선 한다. 우도 전경 우도 하우목항 스탬프 장소 우린 하우목항에서 시계방향으로 걷기로 한다. 하우목항 - 하고수동 해변 - 등대 - 천진항 - 산호 해변 - 하우목항 지금은 지고 없지만 꽃대가 많은 것으로 보아 꽃이 피는 시기에는 아름다운 수국길을 걸을 수 잇을 것 같다. 어제는 좋았던 날씨가 오늘은 강풍으로 바람이 매우 차다. 오봉리에는 까마귀떼가 대단하다. 동네 이름이 하고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길가에도 까마귀 배설물로 길이 하얂다. 우도에는 길 이정표가 모두 땅콩으로 해놓았다.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제주 올레길 4일차 (20 , 21코스 )

2022년 12월 15일 (목) 20코스 월정리 해수욕장 - 21구간 종달초등학교 ( 29.8km) 날씨 맑음 3~9 , 바람 없고 좀 흐린 날씨 게스트 하우스에서 8시에 나와서 월정 해수욕장 앞 편의점에서 컵밥으로 아침을 먹었다. 게스트하우스 입구 여긴 추천 할 만한 곳이 안되는 것 같다. 제주 게하 중에서 시설이 좀 열악하다. 전화로 예약 했는데 다음부터는 확인하고 투숙을 해야 할 것 같다. 날씨가 어제 그렇게 심하게 불던 바람도 멎고 약간의 구름으로 걷기에 아주 좋은 날씨이다. 월정리 앞바다에서 커피 한 잔으로 잠시 휴식하다. 날씨가 넘무 좋아서 바닷가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잠시 호사를 누린다. 고요한 월정리 바닷가 20구간 중간 스탬프 장소이다. 광해군이 제주도 유배 시에 첫 기착지이다. 구좌읍 한..

제주 올레길 3일차 (19, 20코스)

2022년 12월 14일(수) 구간 19구간 조천만세동산 ~ 20구간 월정리 해수욕장 / 36km ( 7:08) 날씨 : 싸락눈과 비가 오락 가락에 강풍 숙소인 소랑(아르테)에서 택시로 조천까지 이동하여 7시 45분경 도착해서 만세동산과 3.1운동 기념탑이 있는 광장에서 출발이다. 날씨가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강풍과 눈비로 (40km/h이상) 단단히 채비를 했지만 추위를 느낄 정도이다. 소랑 풀 빌라 전경 조천 만세 광장 추위로 단단히 무장을 하고 출발이다. 조천 3.1운동 기념탑 강풍으로 길가의 억새들이 누워있다. 바람의 세기를 알 수 있다.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 . 관곶 해남 땅끝마을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한다. 함덕 해수욕장, 뒤에 보이는 오름이 서우봉 서우봉 정상에서 서우봉 아래 있는 일본..

제주 올레길 2일차 ( 18코스)

2022년 12월 13일 (화) 날씨는 좀흐리고 황사에 강풍. 18코스 중 사라봉부터 조천 만세 동산까지.. (21km) 게스트하우스에서 저녁 늦게까지 술 한잔하고 좀 늦게 잠자리에 들은 탓인지 좀 피곤한 느낌이 드는 아침이다. 오늘은 18코스로 전체가 19.8km 이나 어제 일부 구간을 어제 걸은 것이 있어서 약 18km 가 될것 같다. 처음 부터 사라봉을 오른다. 계단과 오르막을 오른다. 사라봉오르는 게단 길 사라봉오르는 길이 거상 김만덕길 사라봉에서 본 제주항 사라봉 둘레길 4.3의 아픈 상처를 가진 곤을동 뒤의 집들이 모두 불타서 마을 전체가 없어졌다는 아픈 사연을 간직한 마을이다. 곤을동 조금 지나서 있는 개인 돌 정원이다. 화북동 개인 돌 정원 화북 별도 연대를 지나면서 . . . 중간스탬프 ..

제주 올레길 1일차 (17,18코스 일부)

2022년 12월 12일(월) 그동안 제주 올레길을 일부 코스를 부분적으로는 걸었으나,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서 걸어보기로 했다. 기태와 둘이서 1차로 1주일 예정으로 출발했다. 김포공항에서 진에어로 12시 30분에 출발해서 13시 30분경 제주 공항에 도착했다.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택시로 17구간의 중간 지점인 어영 소공원에서부터 출발했다. 바람이 강풍으로 구름이 많아서 시계가 좋지는 않으나 바람을 등지고 걷기에는 좋은 날씨이다. 구간 : 17 코소 어영소공원(14:20) ~ 용두암 ~ 관덕정(14:30) ~ 18코스 시점 관덕정 분식 ~ 김만덕 기념관 ~ 게스트 하우스 ( 17:45 / 8.8KM ) 어영 소공원으로 가서 걷기를 시작했다. 날씨가 구름이 많고 바람이 좀 있지만 다행히도 바람을 등지고 걷..